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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반도체, 14년 만의 최대 부진…3월 수출 감소폭 더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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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경제의 버팀목 반도체 상황이 갈수록 심각합니다. 14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출 침체의 늪은 더 깊어지는데,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배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 5028억 원, 1년 전보다 90% 가량 쪼그라들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 아래로 떨어진 건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