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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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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 [사진 = HL디앤아이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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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가 이달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서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를 공급한다.

11일 HL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은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84~258㎡ 6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반경 1km 안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도보통학거리에 군산초, 군산동산중 등 교육시실이 있다. 또 군산의료원을 비롯해 롯데마트과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수송·미장지구 및 나운동 중심상권도 가깝다.

아울러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작년 말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됨에 따라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됐다.

여기에 내년에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된 데다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새만금신항이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2029년에는 새만금신공항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해안 및 동부권 지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사업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022년 1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지근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일반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남동향 위주 배치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 내부에는 현관수납장과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 시설로는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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