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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대낮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 지속...경찰, 7주간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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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살 배승아 양이 대낮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목숨을 잃는 등 낮 시간대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14일)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찾아 "음주운전이 발붙일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주간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건 물론, 산과 관광지 주변, 주택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단속 장소를 넓힐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