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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흐리고 비 소식…경기 남부·인천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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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2023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되는 가운데 개막 하루앞둔 14일 철쭉이 개화전에 있다. [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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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인 15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내리며 오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로 대되겠다.

    14∼15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남부 80㎜ 이상, 산지 120㎜ 이상), 전라권·경북권 남부·경남권·울릉도·독도 10∼40㎜, 충청권·경북 북부·서해 5도·강원도 5∼10㎜, 서울·인천·경기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부분의 동쪽 지역(강원·경상권)과 서울을 비롯한 일부 경기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나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충청권·호남권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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