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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1682명…전주보다 13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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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사망자는 감소세…각 114명·2명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일 1만1682명 늘었다. 1~2주 전과 비교해 소폭 증가 추세다.

이데일리

(사진=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682명 늘었다고 밝혔다.

소폭 증가 추세다. 전날 1만1246명보다 436명, 1주일 전인 지난 8일 1만372명보다 1310명 많은 수치다. 2주일 전인 지난 1일 1만520명과 비교해도 1162명 많다.

최근 1주일 추이를 보면 지난 9일 9540명, 10일 3997명까지 줄었으나 11일 이후 다시 1만명대 초반을 이어가는 중이다. 11일 1만2437명, 12일 1만3920명, 13일 1만2013명, 14일 1만1246명, 15일 1만168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은 1만1657명, 해외유입은 25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3545명, 서울 2921명, 인천 743명으로 수도권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충남 476명, 전남 432명, 광주 429명, 경남 394명, 경북 369명, 전북 368명, 충북 359명, 대구 354명, 대전 334명, 부산 326명, 강원 281명, 제주 147명, 세종 116명, 울산 82명, 검역 6명 등이 있었다.

같은 시각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14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2명으로 직전일 5명보다 3명 줄었다.

15일까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3097만5954명, 누적 사망자는 3만4368명이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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