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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 50억·주문 20만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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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남도가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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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7월 먹깨비 출시 이후 9개월 만이고, 먹깨비 누적 주문 건수는 20만건을 이른다.

먹깨비 출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경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6.8-15%)보다 훨씬 싸다.

이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들이 최소 2억6000만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전남도는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해 현재 신규 회원 1만원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또, 4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 주문 고객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 할인할 예정이다”며 “전남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 소비'라는 비전 아래 출시됐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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