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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산업정보학교 게임·e스포츠학과, 넷마블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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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아현산업정보학교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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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참가 신청에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

이번에는 아현산업정보학교 게임제작학과 및 e스포츠학과 학생 41명이 참여했다.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게임 제작자 근무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넷마블 사옥 투어와 함께 사업PM 직무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직무 강의 후 게임 개발 프로세스 및 직무별 필요 능력에 대한 이해 증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 게임회사 타이쿤을 체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김동찬 학생은 "게임사에 직접 와서 개발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 정말 의미 있었고, 멋진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더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올해 견학프로그램부터는 게임산업 및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추가하면서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공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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