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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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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다시 5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지역감염 510명과 해외유입 3명 등 모두 51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5만 3229명이다.
전날보다는 78명, 일주일 전보다는 110명이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8.7%이며 재택치료자는 449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17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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