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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픽셀 폴더블폰 예상도 [사진: Waqar 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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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삼성 갤럭시 폴드폰의 경쟁 모델을 내놓는다.

구글은 오는 5월 열리는 '구글 I/O 2023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폴더블폰을 발표하고, 6월에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소식통 존 프로서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의하면, 구글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구글은 이 폴더블폰 이름을 '픽셀 노트패드(Pixel Notepad)'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가격은 1700달러(약 225만원) 이상 일 것으로 예측되며,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가격이 비슷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구글은 지난 2019년 접이식폰 기술 특허를 출원하는 등 몇 년 동안 새로운 스마트폰 제품 출시를 준비해왔다. 다만,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 픽셀 시리즈의 점유율은 아직 미비하며, 이번 폴더블폰 출현으로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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