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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코로나19' 재유행

    충북 어제 200명 코로나 확진…1주일 전보다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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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휴일인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 발생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루 전(325명)보다 125명 적고, 1주일 전(155명)과 비교하면 45명 늘었다.

    24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111명, 충주 28명, 진천 17명, 음성 12명, 옥천 11명, 제천 7명, 영동·증평 각 5명, 보은 3명, 단양 1명이다.

    괴산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2천33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0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7만5천223명, 관련 사망자는 1천43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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