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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코로나19' 재유행

    충북 어제 코로나19 372명 확진…1주 전보다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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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인 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2명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루 전(306명)보다 66명 늘었고, 1주일 전(265명)과 비교하면 107명 많다.

    8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255명, 제천 19명, 충주 18명, 보은 15명, 증평 12명, 옥천·진천 각 14명, 영동·음성 각 10명, 괴산 4명, 단양 1명이다.

    거점·전담병원에 3명이 입원해 있고, 2천595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이로써 충북이 누적 확진자는 98만1천242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1천46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7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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