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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영업자 소득 수준별 대출 잔액·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소득 하위 30%(저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4분기에 1.2%로 올랐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4분기(1.4%)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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