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게임문화교실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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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게임이용환경의 변화로 균형잡힌 게임 이용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게임에 대한 바른 인식 전환과 건강한 이용 방법 교육을 위해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의 ‘찾아가는 게임과몰입 해소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게임과몰입 해소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게임과몰입 집단상담’과 ‘창의게임문화교실’ 두 개의 프로그램이 전년 대비 확대 제공된다. 게임과몰입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거나 게임 외 대안적 체험이 필요한 부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학교와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게임과몰입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게임과몰입 집단상담은 2일 동안 8~1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과몰입 경험 공유, 변화를 위한 실천방안 탐색 등을 통해 문제 인식 및 조절력 향상을 도모한다. 창의게임문화교실은 1일 동안 25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게임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대안 활동을 탐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대안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령에 적합한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원장은 “게임과몰입의 문제를 사후 상담·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몰입 이전에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안활동의 기회를 체험하도록 돕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예방·해소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게임과몰입 집단상담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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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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