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일(화) 서울 마포구 소재 아현실버복지관에서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라는 주제로 장수사진촬영 뷰티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뷰티이용전공 봉사 특별팀 ‘시나브로BABER’S‘ 학생 15명과 지도 교수들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헤어, 미용, 메이크업, 사진 촬영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의 한 어르신은 “정말 감사하다. 10년은 젊어졌다”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고, “나중에 자녀가 친구들에게 너희 어머니 고우셨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곱게 해 달라”라며 눈물을 보이는 어르신도 있었다.
재능 기부 활동에 참여한 뷰티이용전공 박영은 학생은 “아주 뜻깊은 봉사였다.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좋아하고 기뻐하시는 줄 몰랐다. 내가 가진 기술을 통해 기쁨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윤태승 학생은 “앞으로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에게 더욱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노령화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 우리 사회에서 젊은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경험을 통한 배움의 시간이, 어르신들에게는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이 되어 큰 울림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미용예술학부는 미용, 메이크업, 뷰티메디컬스킨케어, 뷰티네일, 뷰티·패션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이용 전문 독립 학과인 뷰티이용전공을 개설하고 세분화된 미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