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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中, 최근 동·남중국해 해군 실전훈련…G7 맞서 무력시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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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서 상륙함대, 남중국해서 1만톤급 구축함 선단 훈련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해군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19∼21일·일본 히로시마)를 즈음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실전 훈련을 진행한 사실이 인민해방군 소셜미디어(SNS)와 관영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대만을 관할하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25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최근 동부전구 해군 모 상륙함 부대에 소속된 타이싱산함, 우이산함, 다볘산함 등이 편대를 이뤄 동중국해의 모 해역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