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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미 재무부, "북한 범죄 관련 자금 440만 달러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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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바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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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재무부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협조로 북한의 범죄 관련 자금을 압류하고 계좌를 동결했다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이날 공식 트위터에 "미국 당국이 북한의 조직범죄와 관련된 440만 달러(약 58억5000만원)를 압수하고 계좌를 동결하는 데 (우리가) 지원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낸스는 사이버 제재와 관련한 미 재무부 보도자료도 게시했다.

    이번 자금 압류·계좌 동결은 미 재무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북한 제재에 포함된 내용이다. 앞서 지난 23일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과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명과 기관 4곳을 제재했다.

    제재 대상 기관은 북한 국방성 산하 IT 회사인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 정찰총국 산하 기술정찰국과 그 산하 조직인 '110 연구소(LAB 110)', 그리고 일명 '미림대학'으로 불리는 평양자동화대학 등 4곳이다. 개인으로는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의 총책임자 김상만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재무부는 또 제재와 관련된 가상화폐 계좌번호, 지갑 주소 6개를 공개했다.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의 총책임자 김상만이 소유한 이 계좌들은 비트코인(BTC) 계좌 2개, 이더리움(ETH) 계좌 2개, 테더(USDT) 계좌 1개, USD 코인(USDC) 계좌 1개 등이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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