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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인터넷은행 중·저신용 대출 비중, 토스·카카오·케이뱅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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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로고(위부터). 각사 제공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지난 1분기 중·저신용 신용대출 비중이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2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의 신용대출 가운데 중·저신용 대출 비중(잔액 기준)은 토스뱅크 42.06%, 카카오뱅크 25.7%, 케이뱅크 23.9%로 집계됐다.

중·저신용 대출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 대한 대출을 뜻한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 비중은 전 분기 말(25.1%)보다 1.2%포인트 축소됐고 카카오뱅크는 0.3%포인트 증가했다. 토스뱅크는 전 분기보다 1.69% 늘었다.

인터넷은행 3사는 매년 중·저신용 대출 비중의 목표치와 실제 비중을 공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연말 목표치로 30%, 케이뱅크는 32%, 토스뱅크는 44%를 제시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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