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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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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순광업소 퇴직직원들에 '조선업 취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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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조선업 호황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화순광업소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조선업 취업 홍보를 한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말로 폐업하는 화순광업소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2일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대불공단 등 도내 조선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이 자리에서 최근 호황을 맞은 조선업 근무환경과 구인·구직 실태 등을 안내한다.

또 6월21일 열리는 '2023 조선업 취업 박람회'에도 화순광업소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화순광업소에서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조선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다음 달 말 폐업하는 화순광업소 임직원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화순광업소 직원에 대한 특혜 채용이 아닌 구직에 도움을 주는 차원이며 현재 조선업에 취업한 직원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화순광업소에는 269명이 근무하고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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