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정수장 |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31일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단양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 짓고 이날 준공식을 했다.
국비 247억원 등 494억원을 들여 단양읍 삼봉로에 새로 건립한 단양정수장은 하루 2만t의 처리 능력을 지닌 정수장과 가압장을 갖췄다.
특히 수돗물에 석회 성분이 많이 포함되는 지리적 특성을 감안, 경도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막 여과 처리시설도 별도로 구축했다. 도·송수관로 3.9㎞도 교체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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