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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韓 인어공주' 뉴진스 다니엘 "호기심 많고 모험적인 에리얼, 나와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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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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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인어공주'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뉴진스 다니엘이 에리얼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말했따.

지난 30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다니엘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은 연습실을 찾아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금방 역할에 몰입해 열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첫 더빙이라고 믿을 수 없는 실력을 뽐냈다.

그는 첫 녹음을 앞두고 "정말 떨리긴 하지만, 연습을 열심히 했으니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게, 감정을 실어서 잘할 수 있게 파이팅. 내일 정말 몰입을 잘해야할 것 같다. 에리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녹음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다니엘은 촬영을 마치고 "아침부터 많은 준비를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을 잘해서 에리얼 역할을 표현할 수 있었다. 감정을 몰입해서 표현하는 게 처음엔 조금 어려웠는데 점점 할수록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많이 예쁠 것 같으니 많이 봐달라"고 했다.

다니엘은 무대인사에서 "에리얼 친구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적인 친구인데 세상 밖을 꿈꾸면서 나가는 모습이 나와 닮았다. 애리얼을 너무나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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