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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 8.3만 가구…절반 이상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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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급등기 당시 '중국인 큰 손'들이 우리나라 주택을 잔뜩 사들인다는 소식,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부가 관련 통계를 처음 발표했는데, 국내 주택 중 8만채 정도를 외국인이 보유했고, 이중 절반 이상은 중국인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국내 토지 보유는 어느 나라 국적자가 많았을까요.

김예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21년 약 89억 원에 매매된 서울 강남의 한 펜트하우스. 집주인은 30대 중국인으로, 해외에서 100% 대출을 받아 당시 규제를 피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