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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젤렌스키 대통령, '댐 파괴'로 수몰된 헤르손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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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볼로미디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댐 파괴로 물에 잠긴 남부 헤르손 지역을 방문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헤르손 지역을 방문했다고 소개한 뒤 "많은 중요한 문제가 논의됐다"고 말했다.

그는 "재난으로 인한 지역의 운영 상황, 잠재적인 홍수 지역에서 주민 대피, 댐 폭발로 인한 비상사태 해제, 침수 지역에 대한 생활 지원 조직화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