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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러 "우크라군, 침수지역서 러 구조대 포격…민간인도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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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헤르손주(州)의 노바 카호우카 댐 폭발로 침수된 지역에서 활동 중이던 러시아 구조대를 포격했다고 크렘린궁이 주장했다.

러시아 측은 민간인 대피 지점에도 우크라이나군이 쏜 포탄이 떨어져 2명이 숨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러시아 구조대원들이 카호우카 댐 폭파 사고로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서 활동을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