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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악' 캐나다 산불 서부로 또 확산…美 북동부는 주말 이후 공기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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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를 집어 삼키고 있는 최악의 산불이 서부에서 또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불 연기가 덮쳤던 미국 동부의 공기 상태는 서서히 좋아지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어 캐나다도, 미국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캐나다 산불이 가장 서쪽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도 덮쳐 주민 2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