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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라임오피스 빌딩 계약 수 200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외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미디어 스타트업이다. 복합 상업시설에 어울리는 미디어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광고로 추가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뉴미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기획, 제작, 편성은 물론, 공간 이용객 대상 직·간접 프로모션까지 진행해 명확한 타깃팅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퍼포먼스 향상까지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프라임오피스(종로·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 강남권, 여의도권 등) 를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지 1년 4개월만에 이뤄낸 것이다. 매달 평균 15개의 빌딩에 미디어 공급 계약을 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해당 서비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스페이스애드의 연 매출은 2018년 대비 2022년 연말 기준으로 약 10배 가량 성장했다.
스페이스애드의 주요 고객은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서울역 서울스퀘어,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여의도 파크원 등이 대표적인 프라임오피스 빌딩이다. 현재 수입차, 명품·럭셔리, 글로벌 뷰티, 대형 커머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등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가 잇따라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스페이스애드의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통한 일 평균 광고 도달 인구는 약 70만명에 달한다. 대부분의 빌딩에서 스페이스애드의 미디어가 엘리베이터나 로비 등 주요 동선에 위치하고 있다.
스페이스애드는 올 연말까지 300개 빌딩, 내년 500개 빌딩 계약을 목표로 수도권 주요 직장인과 최대 접점을 가진 초대형 미디어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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