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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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최고경영자(CEO)가 스위치에 이은 차세대 콘솔에 관해 언급했다.
최근 닌텐도 제 83회 주주총회에서 후루카와 슌타로 CEO는 "아직 예고하지 않은 차세대 게임 콘솔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희망한다"며 세대 교체를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닌텐도 계정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위치의 후속작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 투자자의 질문에는 고객을 한 콘솔에서 다른 콘솔로 옮기는 것이 어려움을 인정했다. 닌텐도는 매번 고객과의 관계를 재구축해야 했다는 설명.
또한 후루카와 슌타로 CEO는 현재 2억9000만개 이상의 닌텐도 계정이 크로스 플랫폼으로, 콘솔 게임과 모바일 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닌텐도가 다음세대 콘솔로의 전환을 최대한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끝맺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그간 닌텐도는 클라우드 저장 및 4K 게임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는 데 있어 경쟁사보다 뒤처졌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는 2000년대 이후로 세대 간 계정을 보유한 반면 닌텐도의 온라인 계정은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어, 위(Wii) 소유자가 위 유(Wii U)로 이동하는 과정은 지저분하고 복잡했다. 현재 닌텐도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한동안 따라잡기 급급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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