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민주노총, 오늘부터 2주간 총파업…"50만 명 참여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노총이 오늘(3일)부터 2주 동안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120만여 명의 전체 조합원 가운데 40만~50만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민주노총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총파업 기간 동안 "최대 155개 경찰부대를 투입해 교통혼잡 등 시민 불편을 줄이고 불법행위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운 기자 cloud@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