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탐사선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양 최근접 관측을 시도했습니다.
태양 표면에서 불과 약 610만km 떨어진 곳에 다가가는 위대한 도전입니다.
'태양 터치'가 임무인 파커 탐사선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우주선 중 속도가 가장 빠르며, 1370도의 열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파커 탐사선은 현재 통신 두절 상태인데, 무사한지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27일 알 수 있게 됩니다.
(구성: 최고운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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