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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총파업 대회에서 산업재해, 노예계약서, 과로사, 최저임금 이하소득 등이 적힌 볼링핀 모형을 공으로 넘어트리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부터 2주간 40여만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노조탄압 중단 및 노조법 2·3조 개정,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 최저임금 인상, 민영화 및 공공요금 인상 철회, 공공의료 및 돌봄 확충, 중대재해 처벌 강화, 언론자유 및 집시 자유 보장 등을 요구했다. 2023.7.3/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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