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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서 최대 군사 작전…최소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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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3일 20여 년 만에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을 벌여 최소 8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드론과 전투기 등을 동원해 공습에 나섰고, 지상군 병력도 투입해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과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테러 그룹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주장했고, 팔레스타인 측은 새로운 전쟁 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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