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국제 전문기구 의장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출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신종계 기술자문(사진)이 조선전문위원회(CESS)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CESS는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국제전문기구로, 한국·유럽·미국·일본·중국 등 5개 지역이 회원이다. 신 기술자문은 1989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조선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엘머 한' 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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