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관계 발전도 주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주석. 시 주석이 2019년 6월 방북했을 때의 모습이다./제공=런민르바오. |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전승절'로 주장하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을 맞아 북한을 방문한 중국 당정 대표단장인 리훙중(李鴻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평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친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70년 전 중국 인민지원군과 북한 인민군은 함께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지원함)의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 피로써 위대한 전우애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북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면서 발전시키는 것은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북한의 당과 인민은 중국 인민지원군의 공적을 영원히 기억하고 찬양할 것"이라며 시 주석의 친서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리 부위원장 등 중국 방문단 인사 8명을 직접 접견하면서 극진히 대접하는 모습도 보였다. 접견 후 이어진 연회에서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연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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