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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신유동 휴비스 사장 "다음 세대를 위해 일회용품 줄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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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이 9일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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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휴비스는 신유동 사장이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지난 2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지목 받은 기관, 인물이 SNS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 사장은 SK케미칼 안재현 사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신 사장은 "매년 4억6000만t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지만 불과 9%만이 재활용 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다음 세대를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 나가자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과 삼남석유화학 이운익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탈플라스틱이 화두인 만큼 휴비스 역시 친환경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 및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 등 친환경 제품으로 플라스틱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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