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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 도중 잠든 공군 대령… 계룡대 인근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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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운전자가 신고… 불구속 입건
한국일보

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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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에서 근무하는 공군 간부가 음주운전 도중 잠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논산경찰서는 공군 A대령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대령은 지난 8일 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계룡대 인근 도로변에 차량을 세우고 잠든 혐의를 받고 있다. A대령의 차량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대령을 공군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계룡=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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