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극장에 걸린 이 영화는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다만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이날 개봉해 향후 박스오피스 순위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펜하이머'를 예매한 관객 수는 전날 50만 명을 넘겼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민들의 생존기로,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했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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