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한국포스증권, 분리과세 공모주하이일드 펀드전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분리과세 공모주하이일드 펀드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BBB+이하 등급의 채권을 45%이상 포함하여 총 60%이상의 채권을 담는 채권혼합형이다. 7월 말 기준, 최근 두 달간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로 유입된 자금규모가 1000억원에 달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이유로는 △금리인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시장전망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 기대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의 5% 우선배정(내년부터 10%로 상향조정 예정) △하이일드 펀드 수익에 대해 최대 3000만원(매수금액 기준)까지 15.4%의 분리과세 받을 수 있는 점 등이 꼽힌다.

한국포스증권은 이번 이벤트에서 공모주하이일드 펀드 동일유형 내에서 △수익률 △운용규모 △안정성 △밸런스 측면에서 각각 상위 랭크된 펀드 4선을 엄선했으며, 이벤트 기간동안 가입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최철순 한국포스증권 디지털사업팀장은 “올 하반기 SK에코플랜트,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상장을 준비하는 대어급 기업들이 많은데, 최근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높아 개인이 공모주 배정받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우선배정 비율이 있어 상대적으로 공모주를 배정받기가 수월하며, 분리과세 혜택도 가능한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벤트는 9월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펀드슈퍼마켓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사진=한국포스증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