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에서 신형 수상함 공개와 함께 전략 순항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시차를 두고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21일)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제2수상함전대를 시찰하고 전략 순항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합참은 지난 주중인 14일에서 18일 사이 발사가 진행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훈련이 있던 날보다 뒤늦게 관련 보도를 한 이유, 한미의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 훈련 시작 날에 맞대응하기 위한 걸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북한이 순항 미사일이 아닌 함대함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평가했지만, 북한이 한미 해군에 대응한 해상 전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는 분명해 보입니다.
북한이 오는 24일부터 31일 사이엔 인공위성을 발사할 거라는 일본 정부의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위원양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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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어제(21일)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제2수상함전대를 시찰하고 전략 순항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합참은 지난 주중인 14일에서 18일 사이 발사가 진행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훈련이 있던 날보다 뒤늦게 관련 보도를 한 이유, 한미의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 훈련 시작 날에 맞대응하기 위한 걸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북한이 순항 미사일이 아닌 함대함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평가했지만, 북한이 한미 해군에 대응한 해상 전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는 분명해 보입니다.
북한이 오는 24일부터 31일 사이엔 인공위성을 발사할 거라는 일본 정부의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육,해,공 어디서든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의도란 평가입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위원양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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