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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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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스마트홈 서비스 '네스트 어웨어' 가격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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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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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홈캠, 도어벨(초인종), 스피커 등을 통해 제공하는 스마트 홈 서비스 네스트 어웨어(Nest Aware) 구독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 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 등에 따르면 네스트 어웨어를 이용하기 위해서 앞으로 월 최소 6~8달러(약 8000~1만원) 또는 연간 60~80달러(약 7만9200~10만5500원)를 내야 한다.

네스트 어웨어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집을 제어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에서 제작한 홈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구글은 기존 네스트 어웨어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스트 어웨어 플러스(Nest Aware Plus)도 운영 중인데, 해당 서비스 구독 가격은 월15달러(약 2만원), 연150달러(약 20만원)로 각각 3달러, 30달러 올랐다.

인상된 가격은 신규 가입자에게는 곧바로 적용되며 기존 구독자는 오는 11월 6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구글은 네스트 어웨어 가격 인상을 두고 "인플레이션과 지방세 증가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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