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지난 8월 닌텐도는 오랫동안 마리오의 목소리를 맡았던 찰스 마티넷이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에 관한 발표에서 새로운 성우에 관한 소식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와 달리 감감무소식이었다.
이에 미국 매체 IGN과의 인터뷰에서 더그 바우저 닌텐도 북미 지사 대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에서는 마리오의 새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어떤 발표도 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찰스 마티넷은 마리오 앰버서더(Mario Ambassador)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인데, 마티넷도 이에 대해 "아직 그 역할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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