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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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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웹 브라우저 크롬이 15주년을 맞아 외관 및 기능을 대대적으로 변경한다.

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우선 외관은 안드로이드 등에서 사용되는 구글의 머터리얼 유(Material You) 디자인 체계를 기반으로 변경된다.

창의 네 모퉁이가 둥글어졌고, 우측 상단의 최소화 및 닫기 버튼의 모양도 윈도 표준과는 다르다. 메뉴 화면도 네 모퉁이가 둥글게 변경된다.

또 우측 하단의 커스터마이즈 크롬(Customize Chrome)을 클릭하면 테마 컬러도 커스텀 가능하다. 패스워드 매니저나 번역 기능에의 액세스도 보다 쉬워졌다.

아울러 사용자가 위험한 사이트에 액세스하려고 하면 경고를 표시하는 기존의 기능은 지금까지는 이 경고가 30~60분마다 갱신됐으나 이제는 실시간으로 갱신된다.

한편, 이번 대대적 변경에 맞춰 크롬 웹 스토어도 업데이트된다. 현재 미리 보기 버전으로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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