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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슈퍼컴퓨터 시대

모건스탠리 "도조 슈퍼컴퓨터, 테슬라 가치 5000억달러 끌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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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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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슈퍼컴퓨터 '도조'(Dojo)로 시장 가치를 최대 5000억달러(약 665조9000억원)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는 모건스탠리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아마존에 그랬던 것처럼, 도조도 테슬라에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테슬라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테슬라 주가는 이미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주 248.50달러로 마감했다.

아울러 모건스탠리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도조 슈퍼컴퓨터가 테슬라를 업계에서 우위에 놓을 수 있고, 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향후 테슬라의 주요 가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로 예정된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시스템의 차세대 버전과 오는 2024년 초 예정된 테슬라 AI 데이를 강조했다.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도조를 더 자세히 조사할수록 주식에서 과소평가된 가치의 잠재력을 인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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