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29만원으로 내놓은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이 완판됐다./사진제공=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에 약 11만 명이 응모했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Z폴드5' 512GB 제품과 가죽 케이스 2종, S펜 폴드 에디션, '갤럭시워치6' 40mm 블루투스 모델 등으로 구성됐다. 톰브라운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29만 원이다.

삼성전자와 톰브라운 브랜드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은 수량이 한정돼 있다. 삼성전자는 과거 판매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이 순식간에 완판된 것을 고려해 온라인 추첨 판매 방식을 도입해 왔다.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당첨자는 이날 오전 9시 발표됐다. 당첨자는 오후 2시까지 삼성 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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