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3월 구속기소 돼 오늘 구속 기간이 끝날 예정이던 조 회장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회장은 2014년부터 3년여 동안 계열사의 타이어 제조설비 875억 원어치를 경쟁사보다 비싸게 사주는 방식으로 계열사에 131억 원에 달하는 이익을 몰아줘 한국타이어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조 회장은 또 경영 사정이 어려운 지인 회사에 돈을 빌려주거나 개인 가구를 사는 등 회삿돈 75억5천여만 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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