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청주 주성사거리∼우암산터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제2순환로 주성사거리∼우암산터널구간(3㎞)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국비 등 16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가로수 사이 보도에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피라칸사스 등 4천여 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현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흡착·차단을 통해 도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작업 차량의 정차 등에 따른 차로 차단이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