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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미니에도 OLED 적용?…'최소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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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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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이어 아이패드 에어 및 미니 모델에도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오는 2024년 초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가 공개될 가운데,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OLED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이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리서치회사 옴디아(Omdia)는 지난해와 향후 애플의 공급망 투자를 조사한 '애플 아이패드 구매 계획 및 예측'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아이패드 프로의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기본 모델과 아이패드 에어는 시장 불황에 뛰어난 저항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 및 삼성의 패널을 사용해 11인치 및 12.9인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옴디아는 "애플은 내년까지 총 1000만대의 OLED 아이패드 패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여기서 LG디스플레이는 두 사이즈 모두 약 600만대, 삼성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에만 400만대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옴디아는 "애플은 향후 아이패드 미니 및 에어에도 OLED 기술을 확대할 것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이러한 변화는 최소 2026년까지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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