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미션·체험, 문화유산 바로 알기 등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문화유산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잠자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이미지제공=광양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양시사라실예술촌은 2018년부터 6년째 문화와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광양시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더 깊고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중흥산성」, 「광양향교」 등 총 4곳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답사하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답사지에 맞는 미션과 재미있는 퀴즈 등의 활동이 함께 진행돼 가족이 참여하기에 좋은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및 광양시사라실예술촌 밴드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많은 시민이 우리 문화유산과 가까워지는 것이 그 목적”이라면서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답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재 시티투어는 선조들과 함께 숨 쉬었던 소중한 문화유산을 깊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시민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고 느끼며 역사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