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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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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공짜로 뿌리는 이 회사 인기.. 어디길래? [1일IT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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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우빈이 올렸던 아이폰15프로 라인업과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사진.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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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김우빈이 올렸던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15프로 라인업과 아이폰 케이스 3종, 액정보호필름 등이 한 데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올렸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친구가 케이스티파이(는) 연예인들 협찬해줄 때 아이폰까지 준다길래 '뜨악' 했는데 진짠가봐”라며 “내가 내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가격에 이런 것까지 포함인 거겠지”라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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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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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케이스티파이로부터 아이폰과 케이스를 동시에 받은 것으로 보이는 연예인은 김우빈만이 아니다. 과거 배우 박규영도 케이스티파이로부터 제공 받은 아이폰14프로 라인업과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인증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바 있다. 또 블랙핑크 지수, 배우 이시언 등도 케이스티파이에서 받은 케이스 사진을 게시했었다.

케이스티파이는 국내에서 연예인 휴대폰 케이스로 이름을 알리면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휴대폰 케이스 하나당 가격이 대략 8만~12만원에 달하는 데도 연예인들을 통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일반 소비자한테 받은 돈으로 셀럽들한테 아이폰 갖다 바치는게 너무 별로다”, “이래서 그렇게 가격이 비싸구나”, “연예인들 홍보비를 내가 내는 느낌”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나도 줘” “부럽다” 등의 의견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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