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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인천발 후쿠오카·나트랑 노선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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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종 B737-8 투입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아시아투데이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29일 인천공항 ZE643편 탑승게이트 앞에서 인천발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취항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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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이스타항공이 인천발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30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전날 인천~후쿠오카 노선 첫 편인 ZE641편이 오전 10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 13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오전편과 오후편으로 하루 2왕복 운항한다.

아울러 이날 저녁 9시 10분에는 인천~나트랑 노선의 첫 편이 인천공항에서 나트랑 깜라인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다음달 19일까지 수, 목, 토, 일 주 4회 운항한다.

후쿠오카와 나트랑은 일본과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기노선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은 첫 운항을 기념해 후쿠오카와 나트랑을 오가는 전편에서 승무원과 함께하는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운항거리가 긴 인천발 국제선에 차세대 신기종인 B737-8 기재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며 "B737-8 기재는 연료 효율이 좋을 뿐 아니라 엔진 소음이 적고 경량 좌석과 스카이 인테리어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승객들의 여정의 편의를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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