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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팔 전쟁] EU, 가자 난민촌 공습에 "경악…민간인 보호는 법적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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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수장, 이스라엘 향해 발언 수위 높여…EU 공식적으론 '소극 기조'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 공습으로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경악했다(appalled)"고 비판했다.

보렐 고위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민간인의 안전과 보호는 도덕적인 의무일 뿐만 아니라 법적 의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