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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이·팔 전쟁] 이스라엘, 연이틀 '난민촌' 가자지구 자발리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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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내무부 "수십명 숨져" 주장…유엔·EU "경악스러워, 잔혹한 행위"

하마스 1인자 "이스라엘이 패배 숨기려 학살 자행, 인질 위험해져"


(요하네스버그·이스탄불=연합뉴스) 유현민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이틀 연속 팔레스타인 난민캠프가 설치된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지역을 공습했다고 AF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수십명이 사망하고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촬영됐다는 사진들이 사실이라면 실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현지 구조대원에 따르면 일가족이 몰살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